9일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개봉 시작과 함께 23만 1024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였다. 영화 '밀수'는 7만 7331명으로 2위로 물러나게 되었다. 누적관객수 386만명을 넘어서서 손익분기점인 400만까지 13만 정도가 남은 상태다.
콘크리느 유토피아는 지난 주말만 110만명이 넘는 관객들이 관람을 했고, 누적 관객수 154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광복절 휴일까지 흥행세가 지속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영화는 김숭늉 작가가 그린 웹툰 '유쾌한 이웃'을 원작으로 만들어졌다. 연출은 '가려진 시간(2016)'등을 만든 엄태화 감독이 맡았다.
이 영화의 하루 아침에 대지진이 발생하여 폐허가 된 서울이 배경이다. 모든것이 사라졌지만 '황궁 아파트' 만이 우뚝 서 있다. 어지럽혀진 세상에 사람들은 살기 위하여 황궁아파트로 몰려 들면서 황궁 아파트에 거주하는 입주민들은 생명의 위협을 느끼게 되면서 외부 생존자들을 배척하고, 입주민들의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안에서의 규칙을 만들어 생존해 나가면서 예상치 못한 갈등들이 등장하면서 관객들에게 흥미로운 재미를 선사 할 것으로 예상된다.
황궁 아파트 주민 수칙
1. 주민만이 황궁 아파트에서 살 수 있다
2. 배급은 기여도에 따라 차등분배한다.
3.아파트의 모든 일은 민주적 합의에 의하고 이에 따르지 않으면 아파트에서 살 수 없다.
믿고보는 최고의 배우 이병헌이 황궁아파트의 주민 대표 '영탁', 어떠한 상황에서도 가족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민성'역을 박서준 배우, 박서준 배우의 아내 역할을 배우 박보영이 맡았다. 그외에도 김선영, 김도윤, 박지후 배우등 많은 최고의 배우들이 등장한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만을 시작으로 17일 홍콩, 마카오, 부루나아, 말레이시아에서 해외 관객들을 모을 계획이고, 24일 싱가포르, 31일에는 태국, 9월 1일에 베트남, 13일 필리핀에 이어 2024년 1월 일본에 까지 개봉을 확정지으며 세계 각국에서 보여질 예정이다.